도우의 Photo diary

단체 여행

청산도 마무리

셰난도우 2011. 5. 13. 11:50

도착하여

어영부영 들어선 길이

청산도 슬로길의 하일라이트라 할수있는

제1코스였나보다

허긴,

코스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고

드라이브 삼아 돌아다니다 보면

슬로길 표지판이 눈에 띄기때문

주차시켜놓고

느긋~하게 자연경관을 즐기기만 하면된다.

 

"범바위"

5.54Km길은

도로폭이 좁아

양보의 미덕을 요하니 조심운전이 필요하다

 

「느림 우체국」

"사랑하는 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전하세요"

일년후

안사랑

안소중해져 있을때 받으면?

별걱정을 다 하고 있다.

 

 

"상서돌담마을"

허기진 배를 안고

상서부녀회의 주막에 들려

막걸리 한사발에

보리밥 비벼먹는재미 또한 여행의 묘미

참기름 인심한번 푸짐~ 

 

 

"단풍길"

3.21Km

가을은 가을대로

멋진 풍경을 자아낼듯..

 

 

선착순으로

길게 줄지어 기다리던중

몇대를 앞두고 짤렸다

그러나..

슬로우시티에 왔으니 

(슬로우 아일랜드라 해야하나?)

여유로운 마음으로

20여분 기다리면 다음배를 탈수있다.

 

목포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오르기 직전

게장백반, 낙지비빔밥으로

청산도행 2박3일을 마무리

동군산 톨게이트에다 청장내외를 뛀궈놓고나니

차안이 헐빈해서 좋다.^^

 

슬로우 여행지를 다녀오고선

너무 숨가쁘게 속도를 낸것같다

청산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섬

느리게 걸으며

바쁘게 살아온 우리내 인생사

도란도란 나누어 보는것도 좋을듯..

 

정말 그렇게 좋티?

라고 묻는다면

우리끼리 라서 말인데..

뭐 그리 까물어칠 정도는 아니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더라..

 

내가

너무 많은곳을 돌아다녀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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