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북유럽렌트카여행 마지막정리

셰난도우 2012. 10. 19. 11:13

이번 북유럽

렌트카여행 4개국중

독일 아우토반은 무료에다가

특정지역 제외하고는 속도제한없어

완전 짱!

 

덴마크는

고속도로비 내본기억없고

단지 섬과 섬사이 긴교량 건널시

엄청비싼 통행료지불

 

스웨덴은

도심진입시

유료도로이용료 싸인

코인던져놓는 곳을 찾을수없어 일단무시

 

노르웨이는

↓ 곳곳에 유료도로 표지가 보였고

 

요금은 k-service

표시된

주유소나, 레스토랑,에 찾아가서 자진납부

 

그닥

큰금액은 아니였지만

간혹 본의아니게 빼먹고 지나칠수있다.

 

불안, 찝찌부리..

마누라의 안달에 못이겨

모범운전사(?)께서

도로변 교통경찰을 찾아가

장황하게 설명을..

교통경찰왈~

자기 소견으로는 아무문제없을듯하다?

휴~~

 

아직까지

렌트카회사에서 연락이 없는걸 보니

더러 도망쳐도 될성싶으다.ㅋ

 

북유럽 물가,

실로엄청나다는 소리를 익히들었기에

극성스러운 사랑아짐

준비를해도 단디했다.

 

길가에서 설익은 컵라면 먹는재미,,

한잔의 믹서커피 나누어 먹는재미,,

물론 재미 본 만큼

싸움도 많이했지만.

 

220V 전지역 가능

검색에 의하면

추워도 너~~~무 춥다.는

엄살쟁이들의 말만 듣고

전기담요랑 커피폿을 싸들고갔더니 왠걸..

(단, 배낭족이나 캠핑족은 필수)

 

뚜껑여는 수고로움 덜어주는

앙징맞은 세제류가 눈에띄고

우풍(외풍)막이 철통창틀하며

하나하나 예사롭게 보이질 않는다.

 

 

위기에 처해있는

엄마의 텔레파시는

수만리 아들에게도 전해진다는 사실을 알았고

유학보낸 보람을 느낀도 있었다.^^

 

덴마크라면..

낙농국가를

떠올리게 되고

푸르디푸른 초원에

퉁퉁불은 젖을 덜렁이며

한가롭게 목초를 뜯어먹는

그런관경을 상상했었는데

소를 몇마리나 봤나..? ㅋ

 

막실하고..

덴마크 를 가로질러 횡단

함부르크로..

북유럽

화장실 인심은 진짜후했다.

 

타유럽

화장실 대다수 유료

예를들어 독일

아래 사진

1) 처럼 P.표시된곳 무료

2) 주유소표시 유료라고 보면 되겠다.

1)

2)

 

넓은 자전거 도로로

마구 달리는 남자땀시

간이 완전 쫄아들고

너무 정확한 입력을 요구하는 네비의 횡포에

가는곳곳 입력동냥을 해야했고

 

말을 할줄 알면 뭐하나고..

물어 본다고 어디덧나나...

고집불통 남자들 때문에

년간 휘발류 소비량이 얼마라더라...

 

렌트할때도 꼼꼼히

(사진을 찍어두자. 나중에 꼭 쓰인다.)

왠만한 곳은

호텔에 파킹해놓고 다녔건만

(호텔 일일 주차료 장난아니게 비싸다)

 

투숙객에겐 주차료 안받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3100Km 에 무사반납.

(북유럽여행시 독일렌트비가 비교적 싸다)

 

너무 절약만 하고 다녔나..?

환전해간 돈이 많이 남았다.

우린 남겨가는 법을 모른다.

남은 동전은

탈탈털어 기부

 

정해진 일정

거의다 소화

유럽자동차여행 15개국중 3개국을

지루한 가운데 마쳤다.

 

시간이 여의치않아

동유럽여행땐 체코까지 가면서

폴란드가 빠졌고

이번 북유럽여행시엔 핀란드가 빠졌으니

란드란 곳은

나와 인연이 없는듯하다...

 

다 봤냐?

잘봤으면 오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