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롤이야기
2019 겨울휴가 1.
셰난도우
2020. 1. 22. 18:53
38일간의
긴 휴가를 마치고
뮌헨공항 픽업나온 뇽감의
환영포옹을 받으며
다시 돌아올수 있으려나 하며 떠난
눈의나라 오스트리아로 무사히 돌아왔다.
이번
한국행은
건강 체크가 주목적 이였던 지라
병원 예약일 까지
기다리는 기간동안의 초조함과
긴장감이 주는 심적압박이 더 컷었다는..
마중나온 파도부부의
이루말할수 없는
따뜻한 배려는
모든걸 잠시 잊게하기에 충분했었고,
매년 휴가때 마다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을 함께한
일행들과의 약속을 취소할수없었기에
베트남 다낭을 잠시 다녀왔으나
어디였던 간에
밥만 안해도 마냥 좋기만 하잖어?
하루에 6천명이 넘는
한국여행객들이 쏟아져 들어온다니
각설하고
사진도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