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될수있는한
기름은 오스트리아에서 꽉 채워라
국경만 넘었다 하면 따블 비스므리 각오
2)
동전 준비 필수
고속도로비 무인으로 던져넣는곳이 많아 동전이 없어서 당황할때가 많다
이럴땐 맨 오른쪽 출구를 보라 징수원이 있다
3)
늦은밤
Gas 떨어지면 죽음이다.
무인으로 기름넣는법
카드 ㅡ>비번 ㅡ>기름종류 선택화면 (영어 표기안되어 버벅거리기 일수 디젤은 대부분 디젤로 표기
프랑스에서는 디젤을 개스오일로 표기, 휘발유는 보통 벤진으로 표기)
ㅡ>넣을 개스대 번호ㅡ>기름 ㅡ>영수증 , 현금을 넣는 곳도 있음
좀 흐리지만 기름값을 비교 해보자
사진이 너무많아 독일 주유소 사진을 찾을수 없으나 좌우당간 독일 기름이 최고로 비쌌다.
독일차들이 오스트리아 국경을 수시로 드나들며 기름넣어간단다
싱가폴과 말레이지아도 그런 경우였는데
싱가폴은 갈때 기름만큼만 허용한다고...
어떻게 체크 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독일 : 고속도로비 없다
오스트리아 : 도로비는 없으나 간혹 긴 터널지나면 받는다
스위스 : 단 한번 지나가더라도 일년치 자진해서 스티커 붙여야 한다 약50유로쯤..주유소에서 판매
이탈리아 : 고속도로비 중간중간 받고 긴 구간은 종착지에서 받는다(밀라노 ㅡ>프랑스 국경)
프랑스 : 심심하면 비싸게 받으면서 영수증 안준다
3년전 렌트카는 스위스 통행스티커가 부착되어 횡재했었다
이번 여행길엔 국경검문을 받을때도(국경에서 제지 꼼짝없이 사서붙여야 한다)
아무말없기에 통행료 제도가 없어진줄 알았는데 현지인에게 들으니 재수 좋았다며
고속도로 단속인에게 걸리면 10배 벌금 물린다고....
8/1일부터 다른차 이용해야하기때문 스위스는 당분간 안가기로했다.
지난 토요일 이른아침
밤새 내린비로 안개자욱한 길을 나섰다
"어디가 제일 가보고싶어?"
그렇게 먼길인지도 모르고 모나코! 해버렸다
흠모해왔던 그레이스 켈리가 살던곳..
몬테카를로 카지노가 있는곳..
"가다가 너무멀면 돌아오지뭐..."
인스브루크쪽으로 가서 고속도로 이용하면 좋을걸
이남자 샛길 이용하자며 IMST로 넘어가는 고개를 슬금슬금 올라간다.
Hahntenn Jocb고개
세상에나~
살면서 그렇게 꼬부랑길은 첨이였다.
경관에 반해 사진찍기위해 비탈진 산길이라 잠시 시동을 껐었다
여기서 잠깐.
싸이드 브레이크 못믿어서 뒷바퀴를 돌맹이로 고정시키는 한이있더라도 시동은 끄지말라
고무타는 냄새가 물씬물씬...
말? 안통한다. 인적 드물다.
심한공포감에 떨어야 했다.
안전한곳에 멈추고 시동건체로 한참이나 식혔다
12.5도... 춥기는 또 얼마나 추운지...끙
이 높은곳에서도 소를 기르고 이름모를 들꽃은 이쁘기도 하다...
산아래 내려오기만 해도 온도차이가 많이난다
갈길이 멀기에 지금부터는 사정없이 달려야 한다
프랑스 국경지나니
저물어가는 길섶에 모나코 이정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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