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그야~~
20년 전의 친구들..
헤어진지
십수년이 넘었건만
바로 옛날 호칭이 나온다
너그들
아직도 그신랑들 하고 사냐?
얼싸안고 반긴다
징하고 이쁜것들..ㅋ
포항이라면 과메기를 빼놓을수 없다?
이정도 오르면
갈곳은
딱 한곳
줌마들의 밤.
친구 팔아먹기
멋진남을 찾읍니다~
중요사항은
유부녀들이라 뒤가 깨끗하다.
멀리있기에 보채지를 않는다.
어때여?
생각있으신 멋진님은
사랑이에게 연락주십셔 ^^^^^^*
뻐꾹!
이 싯점에 뭔 문자?
나 잠들면 문 안열어줄낀께 그리알어?
겨우 1시에?
~!@#$%^&*
간다 가
광란의
밤이 지나고
저리도 놀고싶은 할줌마들이
살림은 어떻게 하고있을까..?
확인사살에 들어갔다
알뜰살뜰 바지런한 손길이 엿보인다
그려...
너그들은 역시 내친구여~
반가웠다 친구들아
그리고
반겨주어 고마웠다...
몇년후가
될지모르지만
난또 오늘처럼 불쑥 찾아가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