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시즌 끝난
돌로미티는
썰렁하다못해
퀑~하기까지..
썸머시즌 준비위한 휴식기에 들어간듯
어쩐지 예약할 호텔이 없다했더니
몇몇만 남기고
죄다 문을 닫은거 같다
칼바람이 싸대기를 후려치고
죽기전에 꼭 가야할 1001
세계적인 휴양지라고들 하지만
눈치를 보아하니
애들은 산보다 호수나 바다를 선호
꽃이나 자연이 아름답게 느껴질때면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라나..
몇번이나 다녀온곳이기도 하여
나 역시
예전의 흥미, 경이로움은 사라진지 오래
리프트, 케블카는 물론
왠만한 카페나 산장도 다 닫힌상태
2박 3일의 돌로미티는
트레킹 마져 엄두도 못내고
드라이브 만으로 만족하고 철수
이번 여행은
해산물을 자주 접해서 그런지
그닥 한식이 그립지는 않았으나
돌아오는 길이니 살짝
인스부르크에 들려 한, 일식전문 식당
켄지에서 포식을..
뭐라 뭐라 해도 조선사람은
한식을 먹어야 제대로 먹은거 같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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