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난도우 2006. 12. 15. 00:03

 

 

국방부

시계도 쉬지않고 돌고돌아

내 아들 무사히 돌아왔겠다

 

 

페케이지 일정따라

일단

몸관리 우선

무료할 시간이 없다

저런 폼으로도 한시간을 돌돌 구르며 웃는다

치료보다 웃음이 명약 아니겠는가?

 

거짓말 아니다

진짜 명의를 만났다

폐경기에 거시기가 오락가락 한다며

이불을 덮어썼다가

부채질을 해대던 친구,

등짝이 갈라진다며 아우성 쳐대던 친구도

삼일만에 말짱해졌다

 

거기가 어디메냐구?

이쁜말만 하믄

요사히 하나도 안아픈 사랑이

벌집이 된다해도 따라가줄 용의가 있다.

 

 

간단한 손풀기로 들어간다 

게임으로 점심내기

우린 승부에 목숨건다

?

당근 이겼다.

 

 

아들과 단둘이 있을 기회를 가져봐~

두남자 연결시켜놓고

갔다.

동창들 모임에...

 

 

 

이렇게 무르익어 갈 즈음이면

 

땡칠이는 땡겨도 7cm

영구는 영원한 9cm

용팔이는 용써도 8cm

둘리는 둘레가 2cm

 

내숭은 가라 ~

 

 

선물이다.

 

파란건 1시간 전.

노르스므리 한건

디지기 바쁠때

30분 전 용이니까

모쪼록 친구 남푠들이 밤이무서버~ 하믄 는즈시 꺼내주란다

 

이런남친 있으믄 발들어봐봐

신랑은 뉴욕에 있다면서

뒤에다가 메모하는건 또 뭐여?

작년에 얻어다 줬더니

또 언제가? 한다던 겨엉자는

환상의 밤을 보냈을까?

 

어디다가 숨겨둘까

언제써먹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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