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리운너
꽃반지
셰난도우
2007. 5. 28. 07:53
누이사랑에
아직도
목메이는 남자
풍요속에서도 고독해 보이는 남자
떠나가신 내엄마의 막내동생
팔순노인이
통화 끝마디는 꼭 사랑한다~하신다...
잔치국수 한그릇에도 행복에 겨워 죽을것만 같다는 남자
구여운 남자..꽃반지 끼고 무슨꿈 꾸실까..?
엄마 계실때야 엄마땜에 라지만
고맙고 행복하고 즐겁다하시며
조카사위 출장에도 따라 나서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