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난도우
2008. 1. 24. 18:15
한번쯤은
아파도 좋을듯 합니다
갑자기 처들어 와도 좋은 사람들...
밥 만 한솥해놔~
여자셋이면
접시가 깨진다는 말은 옛말
소 한마리도 거뜬히 때려잡을 아줌마 군단




아욱국에 각종 나물무침, 제육복음, 도토리묵...
싸그리 준비해 오신 고마운 분들...
어여쁜 꽃다발 까장 받았읍니다


실내화 만들어온 친구


소문난 추어탕에
저녁 반찬까지 챙겨주고 가시니
부러진 다리가 한없이 고마운 날이였읍니다


어때여?
이만하면 수지 맞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