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여행
동기생 여행 (3) 박경리 문학공원
셰난도우
2009. 6. 2. 09:57
박경리 선생님의
대하소설 "토지"
1994년 8월 15일 새벽 2시
26년에 걸친 집필기간 끝에 완성된
5부 21권 분량
(원고지만 3만 매가 넘는)
"끝"을 장식한
선생님의 혼이 깃드신 방안엔
낡은 선풍기와 실오라기 풀어진 방석만 남아있었다.
박경리 선생 옛집
박경리 선생님이 18년간 살면서
소설 토지를 완성한 옛집
"선생님 죄송합니다.."
"선생님 저 혼내지 마십시요.."
촌노같으신(죄송) 문학 해설가님을 통해
선생님의 삶을 알았고
함께 가슴아파했으며
슬픔의 공감대를 나누었다
(해설자님의 도움없이 다녀만 왔다면 아무 의미도 부여받지 못했을성..)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손수 가꾸시던 텃밭
토지의 줄거리와 연표
용두레벌
토지속의 이국땅인 간도 용정의 이름을 낳은
용두레우물과 간도의 벌판에서 연유한 이름이며
일송정, 용두레우물, 돌무덤 풍경으로 구성되어있다.
박경리 문학공원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620-5
☎ 033) 762-6843, 737-4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