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티롤의 아침 네델란드 이야기
셰난도우
2010. 5. 13. 13:52
티롤
어느산장의 새벽녁..
이름모를 새소리에 눈을뜬 예민한 사랑아줌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렌트 →네델란드 →벨기에
룩셈브르크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런곳에 호텔이?
할만큼 엉뚱한 곳이었지만
상상못할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몇일동안 정신없이 돌아다닌 고단한 이몸
단 하루만이라도 느긋하게 쉬어가자 인터넷까지 신청하는 여유로움을 부려봤다
네비의 기계성 멘트에 익숙치 않아 골탕을 바가지로 먹으며
네델란드 국경도시로 향했다
내 소중한 인연 마르쉘 부부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알콩달콩 사는 모습에 흐믓..
현재시각 5시 50분
티롤의 동이튼다
넉넉하지 않은 시간에 쫒겨
사설은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고
어버이날이라
마르쉘부부는 부모님 효도방문 하라 이르고
잔스지역 풍차마을을 살펴보기로 했다
암스테르담은 몇해전 다녀온바 그냥 지나쳤다
사진올리기가 수월치않아
두서없지만 이해하시라
꽃박람회(튜립축제) 까지 다녀왔는데
오늘 하나더 올려불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