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하는날엔
13시간의 행복
셰난도우
2012. 3. 2. 08:32
모였다.
좀 멀긴했지만..
발언권이 전혀 먹혀들지않은 하루
달랑 몸만으로 호강을 누렸다.
어디로 가서,
무엇을 보고,
어디서 먹고,
짜여진 일정 대로 해야만 한단다.
지시따라 자유로를 달려
헤이리 예술마을로...
봄나들이로는
아주 적절한 헤이리
갤러리, 공연, 전시, 이벤트,체험프로그램 등등..
반나절로서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다.
차후에 차근차근 돌아보기로 하고
이색적이고 다양한 건축물에 홀려
골목 골목을 누비고 다녔다.
차는 여기서 마시라메...? ㅎㅎ
헤이리,
미리 알고가자.
패키지 종합권 구입하면 훨 알차게 볼수있을듯..
저렇게 벌거벗고도
이다지 정중할수 있을까...?
금요일은
아침부터 무쟈게 바쁜날.
설명에 여유부릴 시간이 없다.
장장 13시간만에
파김치가 되어들어온 하루
모두들 고마웠다.
무엇이, 어떻게?
다다 다~~
꼬마자동차 딱쟁이까지도...
파도군!
시킨대로 다 했다. 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