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롤 손님맞이
짤츠부르크 구시가지
셰난도우
2013. 9. 12. 00:23
잘자흐강 건너
골목길로 접어들면
게트라이데 보행자 전용도로..
금속디자인 간판을 구경하며 걸어가노라면
모짜르트가 태어난 생가가 있다.
여전히 이 도시는 모짜르트가 다 먹어살리고 있는중?^0^
좌우당간에
레지던트, 대성당, 카피탈광장, 모짜르트광장...
무딘 머리로 외우기도 힘들만큼 돌아다녔다.^^
손님들만
호엔짤츠부르크성으로 올려보내고
골목길 돌아
성피터 (베드로성당) 구경이나...
"사운드오브뮤직"에서
폰랩일가가 독일군을 피해 숨어지내던 장면 촬영지라지 아마...
↑많고많은 골목중에 하필이면...
할슈타트 가는길에 만난 친구를 하루에도 두번씩이나 약속도없이 만났다는거...
이 질긴 인연은 무얼뜻하는지...?
중식,일식, 한식당,
다음을 위해서 다 알아놓고왔다.
저녁은 중식당에서 먹었지만..
손님을 호텔에 내려준후
딱 12시 교회당 종소리에 끼여서 들어왔다.
당일치기로는 너무힘든하루..
이렇게
나의 네번째 손님과의 3박4일을
기록에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