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베른 (Bern)

고백컨데..

베른에 가기전까지는 스위스의 수도가 취리히 인줄알았다는..

우리끼리니깐 ..ㅠㅠ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스위스의 수도 베른

일단, 네비의밥을 "Zentrum(도심)파킹장"으로..

아레강 기슭 지하주차장 찾기는 매우쉬웠고,

도로건너 돌계단을 오르니

엷게깔린 안개넘어

베드로성당 우측으로

석조 아케이트 숲으로 이루어진듯한 구시가지가 펼쳐져있다.

(에지간히 많이 다녀보았다는 나도 입이딱 벌어졌다)

 

베른의 명물

11개의 분수대

동상인듯 했는데 고거이 바로 분수대였다

 

 

 

매시정각 3분전에 울린다는 시계탑 아래

몰려든 인파속에

왕반가운 한국투어팀도 보였다.^^

 

괴테도

감탄했다는 베른의 중세거리..

도보로 다니기에 충분한 구시가지는

안개를 탓하기엔 너무나 매혹적이었다. 

 

안개의 도시로 기억될 베른의 어느쇼윈도에서

닮은꼴의 나를 발견

 

그래도

새해는 집에서 보내야겠기에

실은 기한넘기지 않으려고..

35유로 짜리 스위스고속도로 스티커

이만하면 본전 뽑은겐가?

 

새해맞아

오스트리아 고속도로 스티커(82유로)

T.V수신료 (263유로)..끙

이본전은 언제 다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