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나라여행
다하우(Dachau) 강제수용소
셰난도우
2014. 3. 24. 07:45
오늘은
역사공부 시간이야
뮌헨근교 15Km지점에 위치한
작은마을 Dachau
독일의 오점,
지울수없는 참혹한역사
Dachau Concentration Camp.
무료개방,
그 현장을 다녀왔다.
원래는
버려진 군수품공장 대지에 세워진
독일최초로 개설된 수용소로
30개국 이상에서
유태인, 반나치정치범, 개신교목사, 의학실험대상자,등이
끌려온 죽음의길 선로 건너편
"노동을 하면 자유로워진다" 라는
유명한 문구의 철문을 들어서면서 부터
그곳에서 행해진
끔찍한 만행을 전시해놓은 Museum↓
30개동으로 이루어진 수감자숙소
전기 철조망 안팍으로
배수로를 만들어
급류에 탈옥수들 감전사?
다리건너
집으로 간다고 믿고 따라나온
가스샤워실...독가스분사...
그리고 화장터...
폴란드 아우슈비츠 보다는 작은규모라지만
뮌헨 방문시
꼭한번 들려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싶다.
(2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