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롤이야기

티롤 카우너계곡(Kaunertal)

셰난도우 2016. 2. 18. 03:51

티롤의 

유명한 계곡중


인스부르크를 기점으로

브르겐즈 방향 고속도로 A12 에서

임스트 조금지나 빠져나와

좌측 도로로 접어들어

 

계속가면 스위스,

좌로가면 이탈리아 밀라노가는 국도여서

고속도로비 완전절약


다녀온 빙하계곡 ↓ 지난 포스팅 

① 외츠계곡(Ötztalhttp://blog.daum.net/love-chain/15963906 


② 피츠계곡(pitztalhttp://blog.daum.net/love-chain/15964135 


짜집기한 지도 ↓두장중

레흐탈로 가는길이 게중 제일 환상적인 코스로 보면되겠다.


레흐계곡(Lechtal) 은

(tal = 계곡, 골짜기)

집 주변이라고 해서 자랑하는게 아니고

비록 빙하는 없으나 

사계절 만년설에..

티롤 여느계곡보다 경관이 빼어나고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이디도 부러워할 계곡으로

뻑하면 드라이브로 휠링..



이번엔

③ 카우너계곡(Kaunertal)

①②계곡과는 달리



계곡입구 진입로에 턱하니 버티고있는 

파노라마 길? 

사유도로?

게다가 23유료 씩이나?

외츠탈, 피츠탈은 

케이블카나 산악열차를 이용해야지만

여긴 거의 산정상 바로아래까지 승용차로 올라가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알프스를 볼수있다는게 장점

 

외츠탈→피츠탈 →카우너탈


↑↓ 눈녹은 물로 가득찰 준비로 동절기에 비워진  엄청나게 큰호수


위험천만인

까틀막진 꼬부랑 눈길..

망서리는 도중

너무 신나다가 못해 리프트길 이탈한 

독일남 스키어두명이 정상까지 태워달라?

스키에 배낭에..

우리는 푼수부부

덕분에 재미지기는 했다만..^^

산허리엔 빙하투성이

호수, 만년설, 빙하 = 여름철 카우너탈도 장관이겠다는 생각















그밖에 

인스부르크 주변

티롤의 아름다운 빙하계곡 

스튀바이탈(Stubaital)

티롤 계곡의 여왕 칠러탈(Zillertal)

동계 올림픽 경기를 두번이나 치러낸 이글스(Igls)

조만간

이 유명한 계곡들을

tal 

tal 

tal 

털어 

보여주기로 하겠다.


빙하계곡 가는길

저 성에 가보면 안되요?

오늘만 날인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