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롤 카우너계곡(Kaunertal)
티롤의
유명한 계곡중
인스부르크를 기점으로
브르겐즈 방향 고속도로 A12 에서
임스트 조금지나 빠져나와
좌측 도로로 접어들어
계속가면 스위스,
좌로가면 이탈리아 밀라노가는 국도여서
고속도로비 완전절약
다녀온 빙하계곡 ↓ 지난 포스팅
① 외츠계곡(Ötztal) http://blog.daum.net/love-chain/15963906
② 피츠계곡(pitztal) http://blog.daum.net/love-chain/15964135
짜집기한 지도 ↓두장중
레흐탈로 가는길이 게중 제일 환상적인 코스로 보면되겠다.
레흐계곡(Lechtal) 은
(tal = 계곡, 골짜기)
집 주변이라고 해서 자랑하는게 아니고
비록 빙하는 없으나
사계절 만년설에..
티롤 여느계곡보다 경관이 빼어나고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이디도 부러워할 계곡으로
뻑하면 드라이브로 휠링..
이번엔
③ 카우너계곡(Kaunertal)
①②계곡과는 달리
계곡입구 진입로에 턱하니 버티고있는
파노라마 길?
사유도로?
게다가 23유료 씩이나?
외츠탈, 피츠탈은
케이블카나 산악열차를 이용해야지만
여긴 거의 산정상 바로아래까지 승용차로 올라가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알프스를 볼수있다는게 장점
외츠탈→피츠탈 →카우너탈
↑↓ 눈녹은 물로 가득찰 준비로 동절기에 비워진 ↗ 엄청나게 큰호수
위험천만인
까틀막진 꼬부랑 눈길..
망서리는 도중
너무 신나다가 못해 리프트길 이탈한
독일남 스키어두명이 정상까지 태워달라?
스키에 배낭에..
우리는 푼수부부
덕분에 재미지기는 했다만..^^
산허리엔 빙하투성이
호수, 만년설, 빙하 = 여름철 카우너탈도 장관이겠다는 생각
그밖에
인스부르크 주변
티롤의 아름다운 빙하계곡
스튀바이탈(Stubaital)
티롤 계곡의 여왕 칠러탈(Zillertal)
동계 올림픽 경기를 두번이나 치러낸 이글스(Igls)
조만간
이 유명한 계곡들을
tal
tal
tal
털어
보여주기로 하겠다.
빙하계곡 가는길
저 성에 가보면 안되요?
오늘만 날인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