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난도우
2006. 7. 4. 00:11
많이 웃으며 살고자 노력했다.
나 필요한자 에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요즘들어 가슴 저 깊은곳까지 절실하게 이 문장이 파고든다
걷고 또 걸었다
혼자...
인간은 가끔 혼자이고 싶을때가 있다

몇달만에 가본 집앞둔치는 조깅코스로 말끔하게 단장

잔디훼손이 심하니 들어가지 마시오~ 라며.. 테이블은 무슨의미?

일주일후면 절정을 이룰듯한 원추리 단지




강변을 샛노랗게 물들이던 유채밭은

볼폼없이 갈아엎어졌고

가을이면 코스모스로 거듭나기위함의 준비였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