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하는날엔
더워도 좋은날
셰난도우
2008. 7. 29. 22:32
10시
종로 3가 9번출구 단성사로..
늦을새라 허겁지겁..
1등?
사랑이 하는 짓보소
엉뚱한 곳에서 벌금받을 생각만..ㅋ
변화된 단성사
옛 모습은 간곳없다
사랑이 또 그옷이냐?
ㅎㅎㅎ
할수없시유
맹글었다 자랑하려고 또 입고 나왔수다.
머찐(?)들과 한판 어우러저
시간가는줄 몰랐다
이영화가 왜이리 슬프게 느껴질까...
......?
어느 언니의 사연에 모두들 눈물을 삼켜야 했다
길거리 카페
일금 천원이나 하는 쌍화탕을
불청객인 사랑이가 쐈다. ^^*
가는날이 장날
고궁 나들이 계획 무산
종묘는 굳게 닫혀있었지만
요상한 냄새 풍기는 곳에서도
아줌마들의 수다는 끝이없었다
저녁도 늦었는데 주문한 옥수수 190개 택배가 현관앞에서 기다린다 푼수쟁이라 욕듣기 전에 처분해야하지만 무거워서 어디에다 숨길수도 없거니와 묵혀둘수는 더더욱 없으니 차라리 욕한마디 듣고말자..쩝.. |
한냄비에 23개 들어가니 가득..
여태 겨우 3번
날밤새게 생겼다요
사랑이 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