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롤이야기
티롤의 한여름 일기
셰난도우
2016. 8. 23. 23:38
한국은
억수로 덥다메?
너
여기 있었음 죽었어!
하여,
약 한번
제대로 올려보려고.
최고 25도 라는데..
으~~
춥다
불깡(화력)
열나 좋은 미국..
요리하기 그져먹기였는데
시덥잖은
우리집
인덕션 비스므리한 전기렌지는
국수 3인분만 끓여도 물커덩,
요리 때깔도 흐리멍텅..
샀다
식탁용 인덕션과
아무 용기나 사용할수있는
전기렌지도 하나
퓌센에서 구입했으니
분명 독일산
진짜
싸다
외식한번 안하면
두개 씩이나 살수있고
팔팔 잘 끓어서
넘 좋으다
렌지도 샀으니
해먹어야제..
한국 식재료 사려
뮌헨으로..
가는날이 장날
올림픽팍 벼룩시장 못다보고
서둘러 갔더니 헛탕
하기 휴가중이래나.
주차료 아까워 꼭 끼워놓고왔는데
누군가 요긴하게 썼는지는 모를일이다
허탕쳤다고
그냥 올수는 없다
방법이 없지는 않으니깐..
캔터키 에서도 못먹어본
켄터키 치킨
아우크스부르크로 가서
폭풍흡입후
아시아마켓
주소 : Meraner Str. 3, 86165 Augsburg, Deutschland
냉동고등어에
눈돌아가
싹쓸이 해왔다
추석 젯상에 쓸
참조기&문어양
드라이브 삼아
한바퀴 돌고나니
냉동고에
어물이 한가득
부자
하나도 안부럽다.
티롤 하고도
산골마을
어느 한국아줌마는
이렇게 세월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