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젤강 줄기따라 코헴(Cochem)
라인가도는
2007년 3개월동안 머물시
라인강과 모젤강의 함류지점인
코블렌츠까지 싹다 다녀왔기에
이번참엔 프랑스의 젖줄
모젤가도를 타고 내려오기로 했다.
강줄기만 타고가길 원하는
우리와는 달리
눈치없는 네비는 포기도 않고
그렇게 잘알면 너그끼리 가지 나는 왜 부려먹냐는듯
계속 U Turn만 부르짖었지만,
결국 이겨먹고 Cochem에 도착
일단 한바퀴 돌아보니..
햐~~
아름답다 란 말밖에..!!
↑언덕위의 Reichs burg (라이히스 부르그)
턴하여
↓차량은 요기까지
골목길 접어들어
광장에서 잠시만에 왕반가운
성을 오르내리는 셔틀버스 를 만나(1인 2.50유로)
그림같은 풍광에
모젤과 코헴을 품에 안으며
꼭 보여주고싶은 사람을 떠올렸다.
[네이버 지식백과] 라인강 [Rhein R., ─江] (두산백과)
영어로는 Rhine, 네덜란드어로는 Rijn, 프랑스어로는 Rhin, 독일어로는 Rhein으로 쓴다.
본류의 길이 약 1,320km. 유역면적 15만 9610㎢. 하구 삼각주 부분을 합친 면적 22만 4400㎢.
알프스산지에서 발원하여 유럽에서 공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을 관류하여, 북해로 흘러든다.
본류는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여러 나라를 거치며,
운하에 의해서 지중해 ·흑해 ·발트해 등과 연결된다.
그 중 독일을 흐르는 부분이 가장 길어, 독일의 상징이라고 한다.
라인강은 스위스의 토마호(湖)에서 발원하여,
그라우뷘덴주(州)의 라이헤나우에서 힌타라인강과 합류하여 보덴호로 흘러든다.
보덴호 서쪽의 샤프하우젠에서는 석회암산지를 가로질러 낙차 24m의 라인 폭포를 이루며 서쪽으로 흐른다.
바젤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마인츠까지 약 300km를 너비 20∼30km의 라인 지구대(地溝帶)를 흐른다.
이 부분을 ‘상부 라인’이라고 하며, 남반부는 독일과 프랑스와의 국경을 이룬다.
[다음 백과사전]모젤 강 [Moselle River, ― 江]
프랑스 북동부와 독일을 가로질러 545㎞를 흐른다.
보주 산괴의 숲이 우거진 비탈에서 발원하는 이 강은
에피날·퐁생뱅상·툴·프루아르·메스·티옹빌 등을 지나 프랑스를 빠져나간 뒤,
독일과 룩셈부르크 간의 국경을 짧게 흐른다.
독일로 들어가 트리어를 지난 뒤 코블렌츠에서 라인 강에 합류한다.
강유역(독일어로 모젤탈)에는 유명한 모젤 포도주가 생산되는 포도밭이 있다.
주요지류들로는 왼쪽에 마돈 강, 오른 강, 자우어(프랑스어로 쉬르) 강이 있고,
오른쪽으로 뫼르트 강, 세이 강, 자르(프랑스어로 사르) 강이 있다.
19세기 이래로 메스 위의 모젤 강에서는 300t급의 바지선들이 운항해왔다.
툴과 프루아르에서 라인-마른 운하와 연결된다.
메스에서 티옹빌까지는 300t급 바지선이 1932년 이후 운항해왔으며,
티옹빌 아래쪽으로는 메스로부터 코블렌츠까지의 모젤 운하가 1964년 개통되고서야 수운이 가능해졌다.
이 운하는 1,500t급까지의 바지선들이 운항할 수 있도록 건설되었고,
프랑스·독일·룩셈부르크 3국 당국이 관리한다.
수로를 따라 제철소·제강소·수력발전소 등이 여러 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