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을 떠나
태백으로 들어서면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이 있다
두해전 한겨울
도시전체가 꽁꽁얼어붙었건만
놀랍게도 이곳만은 말짱했던 생각이난다
위 치 : 강원 태백시 황지동 25-4 |
홈페이지 : 태백시 관광 홈페이지 tour.taebaek.go.kr 관 리 청 : 태백시청 도시과(033-550-2132) 개 요 :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이못에서 솟아나는 물이 드넓은 영남평야를 도도히 흘러가게 된다. 연못의 둘레가 100m인 상지와 중지, 하지로 구분 되며 1일 약 5,000톤의 물이 용출되어 상수도 취수원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이곳에 살던 황부자가 시주를 요하는 노승에게 시주 대신 두엄을 퍼 주어 이에 천지 가 진동하면서 집터가 연못으로 변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이곳은, 한국명수 100 선 중의 한 곳이기도 하다. 도로안내 : 1) 중앙고속도로 제천나들목 -> 제천 자동차 전용도로 -> 영월 -> 정선군 신동읍 -> 38번 국도 -> 고한읍 -> 싸리재터널 -> 태백시내 -> 황지연못 2) 영동고속도로 새말나들목 -> 42번 국도 -> 횡성군 안흥면 -> 평창군 방림면 -> 정선 -> 33번 지방도 -> 남면 별어곡 -> 사북 -> 38번 국도 -> 고한 -> 태백시내 -> 황지연못 현지교통 : 태백역, 시외버스터미널 - 황지연못 입구 시내버스 이용/5분 간격 운행/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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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길을 재촉하여 동해시로 들어서니
식도락가 사랑이
북평장터 국밥집을 그냥 지나칠수없다
장날이 아니라 국밥집은 썰렁하였으나
캬~
맛하나는 먼길 찾아온 보람이 있었다
박물관으로
정동진으로
망상 해수욕장 캠프촌으로...
허이구나~~
걍 평소처럼 살지
삐딱구두는 왜신어가지고....
테이프로 간신히 고정시켜
애꿋은 구두만 생고생시키누나~
그래도 난 떠난다
건강이 허락하는한,
반겨주는이 하나없는 곳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