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체인

20일 일정을 열흘 간이나 남자사람이 다 빼먹고 가버려 하루가 아까웠던 날들

사람들은 제각금 선호하는 색깔이 있기 마련 굉장히 검소한 편에 속하는 러브체인 주인아줌마도 몸집이 불어난 십수년 전부터 장거리 여행시 항공권 만은 나름 사치를 부려본다 게중에서도 아시아나 A380 비즈니스 프랑크푸르트 ↔ 서울 은 처음 타봤는데 명성 만큼이나 대단했다는 좌석..

스카프의 계절 딱 필요한거라 쎄벼 왔음 너도 나도 요긴하게 씁시다요 스카프 매는 방법 25가지

봄바람난 줌마부대 청량리에서 뭉쳤다. 해장영화한판? " 연애의 온도' " 기대치 미달 뜨뜨미지근하다. 불량스럽기는~ 뭘 노린게야? 먹고난후 수다는 옥상정원으로~ 꽃샘추위의 질투로 쫒겨내려온다. 문제의 두줌마 ↓ 일탈을 꿈꾸며 다음 행선지 찾기에 분주하다. 1)제주도 2)강원도 3)..

그간, 저물어 가는 이 가을이 너무나 아쉬워 마치 발악이나 하듯 바쁘게 지내느라 블로그질에 소홀했음을 인정. 요 몇일 종로바닥을 헤매며 모처럼 피카디리를 찾아 영화도 보고.... "나우이즈굿" 4년 전 암 선고를 받은 테사는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 동안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그녀의 커..

햇살고운 가을날 한편의 영화로 속 쉬원하게 가슴을 뻥 뚫고왔다. "007스카이폴" 007탄생 50주년기념작 23번째 작품이라 기대감 더 컷다고 볼수있다. 역대 007 (제임스본드 역) 그 주인공을 잠시 살펴봤다. 1대 007 : 숀커네리 (1~5탄 7탄)부터 8~14탄 : 로져무어 17~20 : 피어스 브로스넌 이번 007스카..

도심을 잠시만 벗어나도 중년의 가슴팍을 뻥~ 뚫어놓고도 남을 짙은 가을을 만끽할수있다. 한대의 차량에 6명 한명 수구리~ 사월회 사능리의 가을하루. 사능쪽을 가노라면 언제나 들려오는 "소리소 빌리지" 사랑아짐 가는곳에 먹걸이 빠지는거 봤남? ㅋ 아무것도 필요없으니 잠시 올라갔..

2호선을 타시게 삼성역 6번출구로 나가서 국화향을 따라 봉은사 쪽으로 쭈~욱 걸어가노라면 작년보담은 비교적 규모는 작아보였으나.. 두둥~~! 저녁 7시 공연 기다리는 동안 무역센타 안으로 들어가 전시회 감상도 해보심이 아! 러브체인에 먹걸이가 빠질수는 없지.. 센타옆 행단보도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