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 지난주 충청지방 1박2일 마침과동시에 뒷좌석에서 홀라당 벗고 양복으로 갈아입은후 바로 출장길 나선 남자. 이스탄블 → 서울 → 호치민.. 장시간 비행에 찌들어 도착할껀 뻔한사실 수락산 산행후 망월사 약속이 오늘이었으니.. 방해공작을 수없이 했었으나 어길수 없다며 기어이 일정.. 산행 일지 2009.11.28
알록달록 예봉산 찬노 아바이는 워커샵 다녀왔니? 했을뿐인데... 자전거 도로 걷느라 알통박힌 내다리 누가이기나 해보자? 물들어가는 동네한바퀴 도는동안 파도부부도착 예봉산은 초입부터 샛노란 가을빛.. 오길잘했지? 내가 가자면 생난리가 났을터인데 파도부부가 좋긴좋은 모양이여~ "우리도 언니네 처럼 뾰쪽한 .. 산행 일지 2009.10.26
예봉산 행글라이드 뜻밖의 행운 행글라이드 동호회 모습을 동영상으로 엮어보았다 어머~~1차시도 실패 (죄송) ㅋㅋ 2차시도 또 실패 (죄송 + 죄송) 가뿐히 날아오르는 멋진광경 덕소 도곡리→예봉산 코스 적갑산 정상에서 1키로쯤 지난지점 아래로 한강이 펼쳐져 보이는 언덕배기 쉼터 귀동냥으로 들은야그 25~30Kg쯤 나가.. 산행 일지 2009.07.12
그녀들과 예봉산 꾸밈없는 사람들, 어렵지 않은 사람들, 그래서 편안한 그녀들.. 기도가 부족했었나... 다녀간 다음날부터 또 비상 건강을 위해서 당분간 애첩같은 3가지를 포기 (?)주를 끊었고 (?)배를 끊었고 (?)름을 끊었다 5년째 주말마다 내남자 혼자다니는 예봉산 등산화조차 무겁게 느껴져 독하게 마음다져먹고 운.. 산행 일지 2009.07.05
운길산 수종사 산수유 꽃망울이 터질랑 말랑.. 웅덩이에 개구락지 알이 둥둥 떠나니는 봄을 맞이하야 운길산으로 향했읍니다 어떤 언니가 그러더군여 사랑이가 등장한걸 보니 오늘 산행은 결코 빡세지 않을것 같다..^* 봄.봄.봄.봄~ 늙은 아줌마의 가슴에도 봄이 왔읍니다 오늘 산행은 요 만~~큼만.. 제일 짧은 계곡쪽.. 산행 일지 2009.03.09
그래도 산에는 갔다 딴에는 열심히 다리운동 했노라고 새벽부터 서둘러 나선것 까지는 좋왔다 예고없이 나타났건만 모두들 반긴다 이파리 이니셜이 박힌 보온물통 주머니 잎새가 손수 만들었다 이거지? 챙길것 다 챙기고 샌드위치로 요기까지 하고 중턱에도 못가서 쏟아지는 땀방울.. 가슴이 방망이질을 마구 해댄다 3년.. 산행 일지 2008.07.02
가을맞이 도봉산 소요산에서 가을산행때 보자하고 떠난후 참으로 오랜만에 도봉산 자운봉을 올랐읍져 늘 꽁무니에서 골칫덩어리 역할을 도맞아 왔었는데 오늘은 왠일로 가뿐히 올라 팀원들도 제 자신도 놀랐음돠 아마도 알프스 자락 850m고지에서 두어달간 지내온 덕분에 폐활량이 엄청시리 좋아졌다는 결론 아니겠.. 산행 일지 200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