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벌과 꿀벌들의 합창 문디가 대충 넘어가는게 없다. 문병 이랄것도 없이 얼굴이나 보고오자는 의미에서 실컨 웃고 떠들고 왔건만 그걸 그냥 삭히지못하고 그것도 아침 11시, 장소까지 정하고선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며 집합통보를 해왔다. 해장칼국시를 먹고 영화티켓까지 예매를 마쳐놨다나 어쩼다나... .. 나의 모든사람 2013.02.26
말썽꾸러기 병문안기 말썽꾸러기 한남자 스키도 유별나게도 탄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더니 딱 그짝이다. 수술은 받아야 하지만, 손을 조금 다쳤을 뿐이라며 입원수속 붓기내린 손으로 V자 까장? 여유롭게 웃고있지만 내심 떨고있는줄 다 안다. 수술실 들어간후 한참만에 회복실행이란 연락을 받고 안.. 나의 모든사람 2013.02.25
화이트크리스마스는 마서방네와 밤새내린 눈으로 온세상이 새하얀 2012, 크리스마스 늦은 아침후 마ㄹ셀 부부의 초대로 분당으로 고고고~ "RummiRub" 루미큐브 클래식 게임 햐~ 처음 접하는 보드게임인데 건전한 가족게임으로 권장할만한 게임 어린이들 지능개발에 매우 유익할것같고 치매예방에도 짱 좋을듯했다. 루미큐.. 나의 모든사람 2012.12.27
가을과 함께한 러브스토리 사계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 2012 내가을.. 두꼬맹이들과 오후한때의 정나눔 또하나.. 배달의 정나눔 아품 치유위한 고통과 함께 나누어먹는 정나눔 한결같이 귀한사랑 주신 아름다운 정나눔 엄마랑 같이보세요.. 영화티켓 보내온 남의딸 정나눔 사랑의 손길 나만의 머그잔 나눔의 정을 가.. 나의 모든사람 2012.10.29
나눔 완전 무대뽀. 이런 만남 봤나?^^ 사람은 제각기 특기를 타고 나나보다. 파도한잔의 솜씨 공단 조각보 한땀 한땀 정성 가득한 공단 조각보를 받아든 남자의 표정.. 내 생애 절대 잊을수 없는 하루였기에 이를 고히 담아 기록에 남기고져한다. 우린 바로 담례에 들어간다 목베개 속통과 베갯.. 나의 모든사람 2012.06.06
편안한 사람들 지난 1월 스페인 여행시 만난 왕왕언니 85개국 넘게 다녀오셨다는 완전 여행 매니아 왕언니는 스케일 또한 국제적이라 할수있다. "야 이놈아 꼭 이언니가 먼저 전활해야 되니..?" 혼나도 싸지...^^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피해 코엑스몰 한구탱이에 자릴잡고 1박 2일도 모자라는 못말리는 아.. 나의 모든사람 2012.06.02
희망사항 오랜 지기가 있읍니다 멋을 아는 남자시고요 우리의 영원한 매니져 이시기도 하지요.^^ 틈틈이 그려오셨다며 그간의 작품들을 보내오셨네요 늘 망서리기만 하고 선뜻 도전해보지 못한 사항중 하나였었는데.. 부러움과 자랑겸 올려봤네요 우리 아부지가 그러셨지요 "너는 그림에 .. 나의 모든사람 2012.02.16
새 친구 맞이 남자가 일을 거든 까닦은 길떠날 준비중에 손님을 초대했기 때문.^^ 오늘의 초대손님은 베트남 : 란판, 쩌우 인도네시아 : 예니, 군나완 회사 인턴사원 란판, 예니와 짝꿍들 쩌우는 석사과정중 군나완은 여행가이드 한국가정 방문이 처음이라며 수즙게 들어선다 김밥싸기 체험 조교의 시범에 이어 각자.. 나의 모든사람 2011.03.12
그래도 걷는다 닮은꼴이라고는 단 하나도 없으면서 오랜세월 징하게도 붙어다니는걸 보면 그져 신기할 따름인 앙큼, 능청, 멍청, 영악한 중년아줌마 넷. 크게 탈난곳도 없으면서 한의원 드나드는 까닦은 순~ 사람좋은 원장보려..^* 감기 몸살도 침으로 다스리는 두여자가 있는가 하면 10리길 죽기살기로 걸어와선 허.. 나의 모든사람 2011.02.28
기죽어도 좋다 (대리 만족) 83년 2월 제주도 신혼여행 다녀와서 3일만에 구정을 맞이했으니 33, 28, 당시로 봐선 완전 늙다리 남자의 친구들중 4명이 딸딸이 아빠 였었고 선택의 여지없이 딸가진 함진아비로 구성되었으나 이듬해 아들을 낳아 함은 아들가진 남자들의 몫인줄 알던 시대의 속설을 뭉겠다는 사실.. 그 딸딸이네 중 3가.. 나의 모든사람 20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