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도 있었다.
개미허리는 아니였을지라도
조신한척 맞선보던 시절이 어꺼제 같은디...
70Kg의 거구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응께...
이남자
하루하루씩 늘어나는 무게 느낌도 없나부다
아직도 밤마실 절대 용납을 못한다
지눈에 안경이라 했던가?
하지만
난,
밤이고프다
술도 고프고..
하루쥥일 놀면됐지 다 저녁에 무슨~ 이라니..
낮술은 에미애비도 몰라본다 했는디
주부 파업을 해봐?
월미도 회먹으려 가자는 친구들 전화
옆에서 도청하곤
안가믄 저녁에 회 사가지고 온다나?
왠쑤여~
난
회가중요한게 아니여라~~
나에게 자유를 달라!
아마도 저녁때쯤이면 아플것 같다.
*
나잇살이나 먹은뇨자 건들면 손해다
응징이 두려워서 인가
약속을 지켰다
아~~ 이맛..
오르가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