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육군본부 자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가까운 분의 자녀 결혼식 참석차 방문..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잠시 관람한 사진들 입니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없는 국민을 지키라는 부름에
응했던 그 아들. 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빼곡히 적힌 참전자 명단과
전사한 수많은 용사들의 이름을 보니
숙연한 마음 금할수가 없더군요..
다음달
1년만에 잠시 귀국하는 아들과함께
다시 들려
꼭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너가 있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