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남자,
기분좋은 남자,
마크스..........
그가 왔다
내 인생에
지울수없는
2007년 여름
그가 내게준 따사함과
절대 잊을수 없는 정
그가 마련해온
선물 때문만은
결코 아니다.
곁에서 열심히
동시통역 해주는
내남자가 없어도
우린
눈빛과 몸짓만으로도 통한다
써빙을 사양했다
마크스...따라해봐
조그맣고 뚱뚱한 동양여자가
곰같은 서양남자에게
내나라의 맛을 전한다
카메라를 디밀며
마크스 배 집어넣어!
헉!
프리스카...위로만 찍어주~~
첫번째 코스의
셀러드와 흑임자 죽이 빠졌네...
오~ 원더플!!
코스마다 맛을 음미하며
마크스가 내지르는 탄성에
이곳으로 정하길 참 잘했구나...
장어는
꼬리가 스테미너에 최고라며 권하니
페트리샤도 없는데 어쩌라고...
구여운 마크스 ^^*
뒤에 서면
약하게 나오는건 알아가지고..
사랑이는 마크스의 배가리개?
우쒸 마크스...
누가보면 날씬한줄 알겠다...
난
마크스의
코리아 걸프렌드 ..
넌
사랑이의
오스트리아 보이프렌드..
얼싸안고 부비부비
곁에서 난 페트리샤가 더이뻐..하는 내남자. ㅋ
이번
마크스의 선물 보실라우?
"프리스카 물없이 사랑만 주어도 빛나는 썬플라워야..."
인스브르그의 유명한 크리스탈
지난번 로이테에서 받은
크리스탈 조개와 쌍으로 빛난다.
멋진 나으 보이프렌드 마크스
땡큐~~~~
사랑이도
작은 답례품을 준비했다
페트리샤에겐 공주풍 자수파라솔을
마크스에겐 금거북 핸드폰 줄
마크스...
프리스카의 금도야지는 부자가 되고싶어서..
마크스는 건강히 장수하라는 뜻이여...
마크스 감격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