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千秋)에
무슨
한(恨)이 맺혔는지
담장에 앵겨붙은 넝쿨들만 보면 눈을떼지 못한다.
난 과연 전생에 무엇이었을까..?
북악 스카이 웨이.
북악산 능선을 따라
자하문에서 정릉의 아리랑 고개에 이르는 도로 길이 약 9Km
옛 추억속의 길
기억만큼
그다지 높지도,
길지도 않았다.
그만큼
몸도 마음도 메말라졌음일게다
교통안내 : 경복궁역에서 팔각정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운행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한산성은 지금.. (0) | 2008.11.14 |
---|---|
올림픽 공원은 지금.. (0) | 2008.11.10 |
동구릉의 가을 (0) | 2008.11.02 |
가을 만들기 (0) | 2008.10.26 |
영암으로의 초대 (0) | 2008.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