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가끔 그리운너

이렇게 살아요..

셰난도우 2009. 7. 30. 15:08

몇일간 

안성이야기로

4월회,

동기생, 

두번의 모임이 밀렸다. 

 

디자인이 손쉬워 보여

비슷하게 나마

응용해서 만들어 볼까하여

한컷.

 

전요...

저녁모임 까지 혼자서 놀아야 되는데요..

영화나 한프로하며

사랑이 좀 봐줄까..^^

 

매표소 긴 행렬에 끼어있노라니

머뭇머뭇 한청년.

제가 시간이 없어서..

입장권 반값으로 사실 의향 없으신지요..?

어라 반값이면 7명이니 4,500x7=?

살짝 구미가 당긴다

 

사몬님 있잖아요..

이러쿵 저러쿵..어떠세요?

보아하니 입장권이 아닌것 같다

이구동성 뭘믿고..?

총각아..못믿는게 아니라..

 입장권으로 바꿔줄래?

 

매표소가 아닌 다른쪽으로..?

일단 예매 성공

예상했던대로 초대권을 내민다..쩝

그래..

그랬었구나..

내 아들또래 청년..

모른체 했다.

어쨌끼나 우린 영화만 보면 되니깐..

 

남은 반값으로

햄버그와 커피가 어디냐? ㅋㅋ 

 

낮 과 밤

두탕이나 먹어댔으니

그 열량이 얼만가?

한달동안 죽기살기로

 운동해서 줄여놓은 무게

단, 하루만에

말짱 도루묵 되다.

 

  

 

 

 

제발좀

조용히 살자.

친구들을 사양하고

모처럼 미싱앞에 앉았다

 

남은 천으로 끈다리 원피스 두벌

이 여름 다지나 갈쯤에나 입을수 있겠나?

잠실, 분당, 아지매..

오래도록 기다리셨읍니다..

내일이면

배달 갈껌니다. 

  

 

 

파도양!!

솔잎환 반죽 밀쳐놓고

안성투어 다녀오니

보다못한 아자씨 작품좀 보실라우?

그대와 아자씨,

성의가 괴씸해서라도

저 약먹고

훨훨 날아다니리...

 

 

 

 

 

 

 

 

 

 

'가끔 그리운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고싶다  (0) 2009.08.27
모교에서의 마지막 동창회  (0) 2009.08.16
일일 심청  (0) 2009.07.23
잠시 방을 비웁니다  (0) 2009.06.06
내친구 마크스  (0)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