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해외 여행

호치민의 봄 (3)

셰난도우 2011. 3. 21. 00:07

사랑아줌의 쓸대없는 관심사

각국 휘발유값 비교

베트남은 원유 생산국가이나

수출을 위주로 하며 정유된 기름을 수입해서 사용한다나..

호치민 경우 54Little에 100만동 오만원 전후

우리나라의 약 반값이었다

 

호치민 근교 관광

렌터카로 사이공 강가에서 페리로 이동

야생림과 야생원숭이섬이 있는 껀져로 가보자 

 

호치민에서 동남쪽으로

약 55키로 떨어진 껀져군에는

광대한 맹그로브 숲이 펼쳐져 있었으며

 

도로공사가 한창인 쭉 뻣은 한가로운 길로 인해

어렵지 않게 도착한

원숭이섬(Monkey Island)

 

암팡지게 생긴 이녀석이 보스인듯...

베컴과 같은 이용실을 다녔는지 한결같이 베컴스타일~

주위의 뿌리가 밖으로 나온 나무가 맹그로브

 

눈치가 빠르고 포악하여

잠시만 방심해도 습격을 당한다

먹이봉투만 빼앗기면 다행인데

손까지 할킴을 당했다

범인 인증샷

 

그렇게나 열심히 설명을 했건만

베트남 지명은 어찌나 어려운지..

도통 생각이 나지않는 해안가에서의 한때

야후님이 이 사실을 안다면

역시 농땡이 아줌마라고 웃겠다.^^*

 

Phuong Nam pearl Resort의 아름다운 전경

 

물야자수와 열매

염전과 새우양식장을 뒤로하고

하루를 마감

 

만남에

딱히 목적이 있겠냐 만은

베트남에서 만난 내 모든 인연들..

사랑하지 않을수 없었던 사람들..

새심한 배려에 고마웁고

덕분에 한달동안 열심히한 걷기 운동

도루아미타불~

깔끔, 상큼한 요리 맛보게해준

구여운 여인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한컷도 버릴수 없는 수많은 사진과

뒷전으로 밀려난 이야기

차차하기로 하고

이제

메콩강 투어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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