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에서
남쪽으로 120km 정도 떨어진
석림으로 향하는 길목
↓봐라 천지가 붉은흙 맞지럴?
【석림은
이름 그대로 돌의 숲,
산에 수많은 종류들의 나무들이 숲을 이루 듯
하나하나 감탄스런 돌의 형상이 숲을 이루고 있었고
터키의 카파토키아가 비바람이 깎아서 만든
웅장함을 자랑하는 비슷한 형상의 버섯 탑이라면
석림은 돌을 빗어서 만든
수많은 작품같은 모습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느꼈다.】
(↑요기 까지는 남편이 메모해놓은것을 컨닝한것임.)
이번 여행에선
딱 한번 한식(삼겹살,쌈,된장)을 접해봤고
대부분 현지식이였는데
누가봐도 아무거나 마구 먹어댈것 같은 사랑아줌..
생김새와는 달리 엄청 가리는게 많다
그렇다고 절대 민폐는 끼치지 않는다
작은량 이나마 내몫은 꼭 챙겨떠나니깐.
지난1월 스페인 여행시엔
아에 작은가방 하나는 먹걸이만 가득넣어갔을정도..
↓보다싶이 그림은 엄청 맛나보이나
수저 댈곳은 별로없다
싱싱하고 풍부한 식재료로 어찌 그런 맛을 내는지..
지가 별나서란 말은 곧죽어도 안한다.ㅠㅠ
담배 진열장을 한번 살펴보자
(아래는 확대한 사진)
한갑에 100위안 ~ 5위안까지
₩18,000 짜리가 있는가 하면 ₩900 짜리도 있었으니
어쩌면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훨~ 빈부격차가 심한지도 모른다는 사랑이생각.
내고석림(乃古石林)
검은 돌숲
(가이드 왈~ 일명 오바마석림 이랬다.)
대표적인 대소석림을 가기전에
비교적 개발이 덜된 즉 자연 그대로의 모습인
내고석림부터 돌아봤다.
대소석림(大小石林)
(가이드가 열나게 설명할땐 딴청부리다가
다음검색에서 간단히 짜집기한 내용이다)
석림은 이족자치현(彛族自治縣) 내에 위치
면적이 350㎢ 이며,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카르스트 지형 중의 하나
돌기둥이 나무 줄기처럼 하늘로 치솟아 있는 것이 삼림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웅장한 석림은 전형적인 열대 석회암지형으로, 현재 해발 2천m 높이이다.
원래 이 곳은 해수면같이 평평했으나,
약 백만 년 전부터 솟아 오르기 시작하여
지금은 이 일대의 기후 또한 열대에서 온대로 변했다
석림은 7개의 풍경구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대소석림은 석림 관광의 중심으로,
"대석림(大石林)"과 "소석림(小石林)"으로 나눠 구분되기도 한다.
이 곳은 개발이 비교적 일찍 시작되어
시설이 발달되어 있어서 여행객들이 가장 찾는 곳이다.
터키 카파토키아 에서의
왕감동먹은 기억이 잊혀지지않은 까닦에
기가 막힐 만큼은 아니였지만,
대륙의 광활함은 대단했다.
마지막 밤,
(다음날은 관광후 새벽탑승 해야하기때문)
성공적인 여행과
남은 일정을 위하여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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