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1)

엄청피곤은 하지만,

꽉 채운 8박9일 필리핀

자유여행 보따리를 풀어보기로하자,^*

 

새벽 4시반에 떠나

인천→마닐라

탑승후 3시간 30분..

꾀나 알찬일정이 됨직하다.

 

픽업나온

지으니 부부와 함께

마닐라 시가지로 접어들어 

 

리잘공원을 지나

산티아고(Santiago)요새 부터...

산티아고요새 : 스페인 식민지시절 군 본부

일본점령 동안 많은 필리핀인들이 목숨을 잃은곳이라 한다.

 

호세리잘 기념관

『José Protasio Rizal Mercado y Alonso Realonda.

(1861. 6. 19 필리핀 칼람바~ 1896. 12. 30 마닐라)

필리핀의 민족주의 운동을 고취시킨 애국자,의사,저술가.』

처형되기 전날, 산티아고 요새에 갇혀 있을 때 리살이 지은

<마지막 이별 Útimo adiós>은 19세기 스페인 시의 걸작으로 꼽힌다.

 

 

마차요금이

요새주변관광료 포함이었나보다.^^

 

청과시장,해산물시장 둘러본 다음

학교로...

 

 

이국 학생들의 댄스발표회에 참가.

이것이야 말로

자유여행의 묘미 아니겠는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