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가자.
크루즈선 보다 편하게 배로..
베네치아를 출항할때부터 내리던 비는
밤새 이동중 거쳐있었고
기미테 까지 단디 준비하고갔는데
배멀미 한번없이
요람처럼 흔들어주어서 그런가
집보다 더 편한잠을 잤다는..
Day 2. Split
AM 8:00 정박
PM 6;00 출항
매일 객실로 배달되는 Daily Program은
그날의 날씨,
무슨옷을 입으라
어디서 무슨 공연이 있다등등
기항지 정보와 몇시까지 들어와라..
물론 시키는데로 다 해야되는건 아니다.^^
동틀무렵 눈앞에 펼쳐진
크로아티아 "Split"
블로거질하느라
늦잠도 마다하고..ㅎ
먼저온 쿠르즈선들이 이미 정박한 가운데로
빽으로 파킹하는 묘기도 봐감서
부지런히 셔트를 눌러댔다.
기항지 투어는
Excursion 프로그램에 따라
가이드 투어,
가이드 단체버스 투어,
우린 우선 두곳만 미리 인터넷예약
전날 배에서도 신청가능
스플리트는 시간이 많이 주어지기에
개인적으로 도보로 둘러보기로 했다
크루즈 카드로 오르내릴때 확인
입항시 찍힌 사진으로 대조까지
탈때는 짐도 검색대를 통과해야한다.
스플리트 [Split] (두산백과)
인구 약 18만 9천(1991).
아드리아해에 면한 주요 해항으로
관광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 ·화학 ·시멘트 ·식품 등 각종 공업이 활발하고,
주변지역에서는 포도 재배가 성하다.
이곳은 305년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에 의하여 건설된 곳으로
예로부터 통상의 중심지로서 번창하였고,
목재 ·대리석의 교역지이기도 했다.
그 후 많은 세력의 쟁탈지가 되었으나,
1945년 이래 크로아티아에 속하게 되었다.
따뜻한 기후와 역사적 건조물이 많아 관광도시로서 붐빈다.
관광의 중심은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의 유적으로
로마시대의 대표적 건축물로서 유명하다.
그 밖에 로마시대의 대성당,
베네치아 고딕 스타일의 공회당,
고고학 박물관 등 많은 유적이 남아 있다.
또한, 교통의 요지로 아드리아 해안지방의 경제중심지이기도 하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양력생일을 겨냥하고 크루즈를 예약한건 아닌데
투어후 돌아오니
침대위에 턱하니 놓여진 카드
어찌 알았을꼬...?
암튼 기분은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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