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빡센 일정에
국민뚱띠 아지매 곤죽이된
5일 만에 첨으로
널널한 하루..
Douglas →Fort Collins 까지 366Km
와이오밍 비지트센터에 들려
자세한 정보를 챙겨들고
덴버 시내로 진입해
한국식품부터 구입
유럽에서는 볼수없는 규모와 종류에
입이 떡 벌어진다
덴버 시내를 한바퀴 돌아
대낮에 숙소로..
포트콜린스 (Fort Collins)
포트콜린스
에어비엔비 쥔장은
아들과 동갑내기로 33살
여행을 아주 좋아한다는 총각
그렇게 되면 우린 바로 엄마질 하려 대든다
혼자살면서 주방기구는 또 얼마나 많은지
게중에서 칼이 제일 탐났다는..
이총각 봐라?
여태 머문 손님 대다수가
내국인 이었는데
처음으로 인터내셔널 손님이 왔다며
자청해서 주변 가이드를 해주마?
게다가
자기 차로?
이런~ 이쁜넘을 봤나
평지인듯한 포트콜린스는
로키산맥의 동쪽 기슭,
해발고도 1,525m 지점에 위치한
덴버 북쪽 약 100km 지점에 있으며,
콜로라도 주 중북부의 중심지
뉴 벨지움?
벨기에 맥주공장 이었는데
맥주도 지가 사겠다..
아서라 아그야~
마냥 헤픈넘 같으니라고..^^
저녁파티에 간다고
집을 통채 맞기고 나가는 인심좋은 총각덕분에
그간의 밀린 세탁과
갖은 밑반찬 다 만들고
다음날 점심으로 김밥까지 준비할수있었던
잊을수 없는 총각에게 감사를..
제 5일↕ Fort Collins B&B
'해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대륙 횡단 7. 신들의 정원, 피크스 피크 (0) | 2016.08.10 |
---|---|
미대륙 횡단 6. 록키마운틴 (0) | 2016.08.10 |
미대륙 횡단.4 큰 바위얼굴 (0) | 2016.08.07 |
미대륙 횡단.3 마크 트웨인생가 (0) | 2016.08.07 |
미대륙 횡단.1~2 (0) | 2016.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