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외츠탈 알프스 (Timmelsjoch)

셰난도우 2016. 9. 11. 22:36

유럽의 

남, 북부를 연결하는 경로인

녹색 별다섯

☆☆☆☆☆

하이랜드 Timmelsjoch 를

오스트리아  에서

이탈리아 남티롤 

볼차노 쪽으로 넘어 가보기로 했다

집에서 

한시간이면 도착하는 Ötztal 이기에

드라이브 삼아 몇행비 다녀왔지만

고개를 넘기는 

이번이 

처음 


스키월드컵이 열린다는 

졸덴(SÖlden)을 지나

외츠탈 계곡 측의 도로는 Timmelsjoch Hochalpenstrasse








그닥 어렵지 않게 

올라가면

Timmelsjoch 입구

오스트리아 지역 

유료도로 통행료 16유로

6월 상순~10월 말까지 오픈

7~20시 이용가능

( 동절기, 밤, 폐쇄 )

이탈리아 에서 정상까지는 톨게이트가 없는걸 보니

외츠탈로 내려오지 않으면 무료인듯




유명한 다섯가지

독특한 디자인의 조형물이 곳곳에 ..

↓ 밀수꾼 아지트?






2,509m..

티롤 에서야 

특별할것도 없는 

보통의 그져그만한 고갯길?


정상을 국경으로 

이탈리아로 들어서게 되는데


남티롤..

이 고갯길과 버금가는 

몇 곳을 비롯해서 

돌로미테 등등 

싸그리 오스트리아 땅이었다는..

진짜 비통, 

아깝겠다는 생각이 마구든다

이탈리아 쪽이

수십배 좋더라고~!


외츠탈 쪽에서는 완만하게 올라간거같은데

내려꽂는 

길고도 긴 내리막길 주변은

이건 머

완전 미친 경치?

똑딱이를 가져간게 

후회막심 이었다는..ㅠㅜ






독어, 

이탈리아어,

두가지 언어를 다 사용하는곳

옛티롤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있는

티롤마을(Dorf Tirol)에서 

Timmelsjoch 끝


바로 

이탈리아풍 마을로 이어졌고








가볍게 출발해서

국경 아울렛 쇼핑까지 마치는걸로 

일정을 잡았더랬는데

방향감각 찾고나니

이탈리아 속으로 

너무 깊숙히 들어와있네


쇼핑이야 

암때나 또 가믄되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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