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이웃 나라여행

폴란드 Bolestawiec (볼레스와비에츠)

셰난도우 2018. 1. 3. 05:55

벼르기를 몇년,

올해는 기필코 

땡땡이 그릇을 사고 말리라

년말 보너스를 봉투채 들고

폴란드 국경도시인

볼레스와비에츠 

도자기 마을어귀에 들어서니

흐미~ 

나래비선 도자기 공장들 좀 보소.

너그들 딱 지둘리.^^





일단 짐부터 내려놓고..

아담하나마 고풍스러운 호텔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마구하며

 한불럭 건너 광장으로..

생각도 못한 예쁜 파스텔톤 건물들이

오모모모 이뽀라~












호텔의 밤

니죽고 내살자 

쿵쾅대는 파티소리는

새벽 세시나 되서야 끝난듯

귀마개를 비치해 놓았을때 각오했어야 했나?

이래저래 잠은 설쳤으나

그 와중에도 밥은 주대..



밑줄 쫘~악 그어간

대표적인 도자기 공장부터 순례

미쳤다.

가는 족족 년말 휴무라나..

정보도 모르고 갔겠나?

호텔에선 도착한날도 열린곳이 있다했으니

다시 돌아가 공장마다 전화해보기도..

G랄도 풍년이다

다음 행선지 줄줄이 예약 미룰수도 없고

깐 도자기 사자고 별볼일 없는 마을에서

빈둥댈수도 없기에

팔자에 땡땡이는 없는걸로 여기고

포츠담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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