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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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 손님

셰난도우 2018. 7. 16. 04:54


일년 반 

전에

잠시 다녀가신

부군께서

만화 캐릭터와 흡사한 

어부인과

Eschbon에서 

상하이로 전근간 후아빠와

다시 찾은 티롤


짧은 일정 이었음에도

티롤이 좋아

티롤에 반해

하이디로 개명을..^^













하이디가 손수만든

앙증스러운

퀼트 손지갑과

후맘이 

알뜰히도 챙겨보낸

감동의

종합 선물셋트



한잔파도야~

멸치가 

한마리도 없어서

그 좋아하던 국시도 못삶아 먹었는데

꼽사리 끼어 보내준 

다시멸치를


대가리 떨어지는것도 아까워 하며 

곱게 다듬어 

냉동보관 해놨고

형부가 좋아하는 볶음멸치무침도

큰맘먹고 해 묵었다


멸치 똥 따며

눈물이 찔끔 나는건

아마도 

니가 

너무나 

그리워서 일게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