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주와 옥수수 막걸리를 걸렀더니 원액 으로만 피티병으로 5병이 나왔다 얼마나 독한지 두어잔 더 마셨다간 골로 가기 십상 운동하고 들어와서 막걸리 한잔 들이키는 그 맛이란 손쉽게 구하지 못해서 일지는 모르지만 여느곳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묘한 감정이 동반된다 달달한 옥수수 막걸리에 병에 이름표를 붙여놓고 탄산수 로 희석해 농도를 묽게해서 마시기는 하는데 그래도 헤롱헤롱 주모의 눈으로 보니 진하다고 자꾸 물타다간 술장사 보다 더 남는장사가 없어보이더라는거.^^ 조심스럽게 짜도 쫌만 한눈팔면 가슴팍이 반은 먹는다 새마을 스러운 입맛인 농감의 권유로 옥수수 술빵에 도전 밀가루, 옥수수가루, 1:1로 250gx2 생막걸리 : 2컵 계란 : 2개 설탕 : 150g 소금 : 한스픈 우유 : 1컵 옥수수알 : 1캔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