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가끔 그리운너

팔불출

셰난도우 2007. 5. 8. 23:57

배달된 소포

아들의 선물

감격먹은 부모

돈쓴 보람 ^^*

 

 

엄마 아빠 생신과

어버이 날이 고만고만 오월에 다 모아져 있기에

한꺼번에 보낸다는 아들..

그래 이넘아

자식이라곤 너 하나밖에 없응께

짐이라도 들어주려고 그랬나보다! 

 

 

고맙다고 전화하니

어린이날 전 뭐 없어요? 한다

나쁜놈~~~

 

이사람도 많이 늙었는가봐..

아들의 선물인 넥타이로 바꿔멘걸보니

틀림없이 자랑하려 나가는 폼이다. ㅎ

 

 

미국비자가

10년 만기되어 재발급 받으려갔었다

이른 아침부터 미대사관 앞은 인산인해..

매일같이 저 많은 사람이 비자를 신청하니

미국은 대만원일듯...

 

쬐끔 쫄면서 인터뷰 응했는데

서류만 보고 오케이~

이틀만에 배달된 비자

 

절반은 다가선 느낌.

갑자기

아들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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