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된 소포
아들의 선물
감격먹은 부모
돈쓴 보람 ^^*
엄마 아빠 생신과
어버이 날이 고만고만 오월에 다 모아져 있기에
한꺼번에 보낸다는 아들..
그래 이넘아
자식이라곤 너 하나밖에 없응께
짐이라도 들어주려고 그랬나보다!
고맙다고 전화하니
어린이날 전 뭐 없어요? 한다
나쁜놈~~~
아들의 선물인 넥타이로 바꿔멘걸보니
틀림없이 자랑하려 나가는 폼이다. ㅎ
미국비자가
10년 만기되어 재발급 받으려갔었다
이른 아침부터 미대사관 앞은 인산인해..
매일같이 저 많은 사람이 비자를 신청하니
미국은 대만원일듯...
쬐끔 쫄면서 인터뷰 응했는데
서류만 보고 오케이~
이틀만에 배달된 비자
절반은 다가선 느낌.
갑자기
아들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