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일찍 출발하면
상하이 시내관광은 버는셈이다
스모그현상인지 본디 상하이 날씨가 그런지
이틀간 햇빛도 못봤다
동방명주는(상해 역사 진열관) 포기
황포강 유람선과
해저터널을 건너
상해임시 정부청사를 돌아봤다
에게게...
코딱지 만한 건물에서 거사를..?
사랑이의 애국심
왠지 짠해온다
촬영금지라?
졸졸 따라다니지 않아 다행이다
들키면 쑈리~~
아님말고, ㅋ
듕국에 왔으니
전통 중국집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다..
완전 기업수준 이다
3명이서
뱃구멍이 톡 튀어나오도록 먹어도 6만원 안팍
계속 이곳에 머물었다간
풍성한 저 웃도리
조만간 꽉 채워서 돌아가리라.
지구를 반바퀴도 더 돌아봤으나
다꽝 주는 차이나 레스토랑은
한국밖에 없는거 가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