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 : 2008-10-06 17:26:26
To :
Subject : FW: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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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읽어보고 오케이 한다면 참석하고 조금이라도 꺼림직하게 생각하면 접을께... 출장중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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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갔다가 와요
나 없는 동안 아프지 않게 조심하여.
남편.
------------------Original Message--------------------
이리하여
자유부인 사랑이
"꽃을 품은 무화과"의 고장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를 견학하고 왔어요
제2일
낮에 체험한
무화과의 달콤함 부터
님들에게 자랑하고파
늦은밤 남녁소식 전하고자 이렇게 똑딱 똑딱 ..
무화과라면
먼저 빼놓을수 없는
몰래한 사랑.. ♬ 으로 시작해서
무화과농원 방문
무화과 따기
탐스런 무화가.. ↑오른손 ↓왼손
사랑이 아주 신났읍니다
겉에서 보이지 않은 꽃이여서 무화과..
꽃을 품은 무화과
"꽃을 품다"
이 낱말이 왜이다지 가슴을 후벼파는지....
그리운 내엄마의 젖가슴마냥
말랑말랑~
짙은색 선별해서 만져보고 따기
농익은 무화과는
손끝만 닿아도 터져버린다
친환경 무화과라
씻을필요도 없이 바로 입안으로 쏘옥~~
아이스 무화과
무화과 잼
무화과 즙
터질듯한 배를 안고도
짱뚱어 탕 한뚝배기를 뚝딱해치운 솜씨
그래도 난 리필은 안했다.
벌써 시간이?
멋진 체험 정리해서 소개드릴께요..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