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아주머니 계세요?
나
주인아주머닌데 누구셔요?
요물단지 속의
셰난도우,
사랑이,
이름잃은 주인 아줌마!
쑥떡을 했는데
따끈따끈할때
할머니 드시라구여..
휴일이라
아저씨 계시는줄 알지만 잠시갈께여
아저씨가 잡아먹냐?
똑순이의 작품
금방온다더니 늦는다
쑥떡?
어머~
잘됐다
아자씨 쑥버무리 너무 좋아하는데..
인절미를 갔다준댔더니...
맘씨 차칸 똑수이
남은 쑥으로 쑥버무리를 만들었다나?
두손잡고
산책다녀온 모자
달디달게 드신다.
똑수이가 며눌보다 훨~ 이쁘다
똑수나..
고맙고
미안햐
나중에 왠쑤값을께...
'맛사랑 님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땡잡은날 (0) | 2009.05.14 |
---|---|
비오는날의 배추전 (0) | 2009.05.12 |
고달픈 내봄아... (0) | 2009.04.15 |
달뜨는 기와집 (0) | 2009.03.18 |
도대체 어쩌자는 거야 (0) | 2009.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