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단체 여행

강원도 둘러보기(정선3. 태백)

셰난도우 2010. 8. 25. 10:10

♥아라리촌

정선읍 매산리 일대 34만m' 부지에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

전통와가와,굴피집,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外

전통가옥 6동과 물레방아,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 농기구공방,

정선아리랑 공연(매주 토요일)도 볼수있는

이색체험을 할수있는곳

 

정선 5일장터를 지나쳤다 

(정선5일장 2, 7일)

아라리촌을 찾기위해

장터좌측 섶다리를 건너서 부터 우왕좌왕

좁은 골목길에서 턴하는 차량이

비단 우리일행만이 아니다

작은 이정표라도..하는 맘이 절실했다

독자들을 위해 전번을 남긴다

☎ 033) 560-2059 (무료입장)

 

 

 

 

 

 

♥하이원 리조트 

 

 

 

 

 

♥정암사 

 

 

 

 

 

 

 

 

 

♥해바라기 축제

떠나기 이틀전,

모 일간지에서 해바라기축제에 관한 기사를 접하고

반가움에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찾아보기로 했다

 

지난시절

가슴시리게 본 기억속의 영화

소피아로렌 주연의 "해바라기" 

남편 안토니오를 찾아 드넓은 해바라기 밭을 헤매는 장면...

 

감히 그정도 라고

상상하고 간것은 아니였지만

이건 정말 너무했다

나 또한 너댓번 체험투어를 다녀왔고

이건 정말 아닌데...하면서도

주최측의 체면을 고려해서

과대포장해서 올리면서 꼭 사기를 친 기분이 들었었다

딱히 그러한 이유만은 아니였지만

다시는 그리하지 않으리라 마음먹고 완전 접었다

 

신문을 보고

먼길 찾아온 여행객들의 원성은

과히 나보다 못하지 않았다

무성한 잡초속에 말라비틀어진 꽃?

불과 이틀전 사진과 이리도 다를수가 있단말인가...?

씁쓰부리한 마음만 안고 돌아섰다

 

 

 

 

 

 

 

부쩍

짧아진 해를

꼴딱 넘기고서야 돌아왔다

 

휴~

가슴 떨릴때 떠나라 더니

이젠 다리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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