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그리도 궁금한지...
댓글질,
전화질,
문자질...
우선,
모직 쏠 부터
보고에 들어간다
지난번
니트쏠 만들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였는지라
모직천은 거져먹긴줄 알고
설컹 설컹 잘라
거침없이 박아 나갔다
왠걸....
분명히
결대로 한껏 조심, 얌젼하게 마무리 상태쯤에서
뒤집어보니
뒤틀어지고 끄트머리가 맞질 않는다
다
뜯어발겼다
원판에 프릴을 핀으로 고정
덮어쒸우기
이음새
감쪽같이 마무리 작업까지..
대형 쏠이라
혼자서 왔다리 갔다리
만만한게 하나도 없다
맛배기 착샷
얇은 모직에다가 겹이라
등짝이 뜨끈뜨끈하고
앞뒤 가릴 필요없이
윗쪽만
조금 접어주면 카라(에리)가 되며
왠만한
윗도리 외투 대용으로도 쓸만하다
"너보다는 내게 더 어울리지 않니?"
또 빼앗겼다.
곁에있던 또 한뇨자 나는...한다
이런~써글(?)들.....
~!@#$%^&*
천이라도 가져다 주든지...
지난주 만든
체크모직 한벌
상하를 뒤집어 변화를...
천이 모자라는 관계로
가랑이와 겨드랑이를
자투리 천으로 이어박아 보니
한결 튼튼하고
누가봐도 멋으로 덧댄줄 알겠다
잉간은
짱구를 잘 돌려야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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