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단체 여행

못말리는 남자들

셰난도우 2011. 5. 17. 11:39

그렇게

애를 태우게 하더니

채소밭이

꽃천지로 둔갑을 했다.

 

다..

제 철이 있는법.

한해 한해 지켜보았고

늙어감을 기록이나 하는냥

매년 꽃속의 사진을 남겼었다

 

 

 

러브체인은

방문자가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맛집 블로그도,

여행 전문블로그도 아니다

 

친구들의 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다녀온 여행지나 맛집을 소개할 뿐..

간혹,

그 코스대로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솔직히 기분이 엄청 좋더라는 말이 맞다

 

하여,

이제부터는

상세한 정보는 삼가하고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아르켜 주는 쪽으로 가기로 했다.

 

대기 번호표를 발부할만큼 바빠도

절대 서두르기나,

눈치주지 않는곳..

분위기 좋은곳..

고객들을 위하여 무료뻥튀기 이벤트가 있는곳..

 

운동 약속 때문에

함께 하지못한 팀에게

더불보기(double bogey)나 실컨하라

악담을 해댔는데도

피곤한몸 이끌고

먼길 달려와주는 남자들의 끈끈한 정..

 

식사이용객 50% 카페

러브체인?

우연도 이런우연이...

 

뭐라고요?

또 울릉도 스케즐 잡으라고요?

에고....

살아도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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