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녁 공기는
짙은 가을 내음이 난다.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정도로 관리하는 결사반대 깃발이라면
주접으로 밖에 보이지않는다.
인적 드문
한강둔치엔
철 모르는 유채꽃이...
2011년 가을은
이렇게 저물어 가고있었다
한줄기
가을비가 쏟아질것같은 오후
식어가는 마음같이
차가운 겨울을 맞이해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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