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나는 살아있어

일상 다반사

셰난도우 2011. 11. 8. 10:02

놈이

다녀갔다.

 

이모부도

아비(父)자가 달렸으니

부모와 맞잡이

놈은

이모부를 존경한다며 매우 따른다

롤 모델이라나 어쨌다나..

 

놈은

본토영어에 능통하기에 

2주후 컴프런스에 쓰일

한국식 영어 발표문을

보다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손질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진지한 두남자..

내조카야!

생색을 안내면 어디가 덧나지..한다.^^

 

가족내

다소 불협화음이 있으나

놈은 여의치 않겠다며

주말에 다시찾아오겠다니

놈이 퍽이나 어른스러워 보인다.

 

주말 운동은

 남자와 함께

11월의 유채가 제철인양

한강변을 샛노랗게 장관을 이루고있다.

 

아점삼아 라면을 먹였더니

저녁매뉴는 뭐야?

당근 밥이지..

쮸꾸미 정식을 쐈다.

 

비즈공예 9교시

비즈꽃반지

자랑질이다.

테두리를 샘플과는 달리

굵은 크리스탈로 교체

큼지막한게 훨 마음에 든다.

 

차근차근

김장준비를 한다.

절임배추 주문시 실패본 후라

올해는 직접 절여봐야겠다.

 

오늘은

청국장 띄우기에 도전

엄마의 소문난 청국장에 비할수는 없겠으나

실패할 작정하에

시도해보긴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니깐

연거퍼 해보다 보면 어떻게 되겠지머...

 

 

 

 

 

'나는 살아있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운 오리새끼의 외침  (0) 2011.11.19
엉터리 청국장 띄우는 아줌마  (0) 2011.11.09
늦가을 담기  (0) 2011.11.04
바쁜 아줌마의 하루  (0) 2011.10.10
코스모스 & 가을하늘  (0)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