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발리는
상상했던 만큼은 아니였다.
허니문의 천국,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곳
집보다 사원이 더많아 보였던곳
우기(雨期) 라더니
땡볕은 무지막지..
해안길따라 길나서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잠시 뜨거움도 잊는다.
발리여행의 필수코스
울루와뚜 절벽사원
우리에겐 "발리에서 생긴일" 이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아니 예쁜 샥시에게만 사롱(전통치마)을?
신성한 사원방문시
반바지차림 관광객에게 대여
긴바지 입은 내겐 허리띠를 내민다
사롱이 입고싶었는디...
울루와뚜의 또하나
포악하기로 소문이 나있는 원숭이 무리들..
잔뜩 긴장했더니 의외로 얌젼
원숭이도 사람봐가며 덤벼드는듯 했다.^^
발리 신혼여행 비용은 얼마쯤 들어요?
두팀에게 물어봤는데
220~250 정도랜다
둘이면 오백에다가 기타등등 기타등등..
에고고....
부모님 등골빠지겠다.
저흰 저희가 모은돈으로 왔읍니다
적령기 자식둔 부모로서 예사롭게 보이지 않고
준수한 용모만큼이나 예쁘게 보인다
삼모작으로
벼농사를 일년에 세번
(약 110 이면 추수를 한댄다)
한쪽에선 모를심고,
또한편엔 추수를 하고있었는데
특이한건 벼의 목아지만 싹둑?
습도는
그닥높지않아 땀방울만 뚝뚝
끈적끈적하지않은게 그나마 다행
댓방만한 썬크림 하나로
시커멍스에 대응
몇일만 지나도
김샌 여행기가 될것같아
다녀온 순서대로 마구 밀고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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