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한번 다녀온
젊은친구네를 다녀왔다.
3월에 태어날 아가옷을
년말휴가시 미쿡에서 사다놓고선
배뿔떼기 신경쓰일새라 선뜻 나서기가 어려워
벼룩시장 견학도 갈겸
12시에 아래로 내려와~통보만 하고 떠났다.
(신생아 옷이라해서 샀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인형옷보다 더 작아보인다)
주말마다 열려서 그런지
건질게 별로없어 눈요기만 하고왔다.
초행길이 아니여서
지난번에 가본 맥주공장이 반갑다.^^
아우크스부르크는
BC 15년 로마제국 아우스투스 황제이름 유래한
알프스 북쪽 산기슭
2,000년 오랜역사를 가진
바이에른주 3번째 큰도시로 146㎦ 인구 약30만..
역을 지나
구시가지로 접어드니
독일특유의 예쁜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점심 예약만 부탁하고
아무런 걱정하지말랬다.
다시는 안놀아줄까봐..ㅋ
티롤과
거의 비슷한 음식들일것 같아
인도음식점으로 택했다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는것 같았다.
17세기 전반에 건설된
시청사부터 가보자.
시청앞 광장의
아우그스투스황제 동상아래 분수는
동파방지 차원에 완전봉쇄
그들의 문화보존 사랑이라니...
시청사 옆이 페를라흐탑
시청 내부와
3층 황금의방 관람
3층에서 내려다본 시가지..
한곳이라도
더 보여주려고 애를쓴다
우리가 머 관광객인가
다음에 또 오면될터인데
그래도 나누었다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에 다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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