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티롤 그리고 여름손님 (4)

셰난도우 2016. 7. 8. 03:39

프랑스 국경 인접한

독일의 "검은숲" 

헨젤과 그레텔이 길을 잃었다는 

그림형제 동화속의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


나무가 

너무 울창해서 검은숲이랜다

조수석을 관광객(?)에게 양보하느라

드라이브로만 만족한 검은숲은

가슴에만 담았다.


숙소 찾기에 도 터진

내남자의 탁월한 선택

독일식 아침식사까지 짱!


 


국경을 넘어

러브체인의 단골 여행지

쁘띠 베니스 

프랑스 꼴마르로..


구시가지 중심에 자리한

생 마르탱 성당 (Eglise Saint Martin)

일요일이라 무료주차?

완전 땡잡은 기분.^^


손님이 

신부님 이시라

일요 미사는 기본?

덕분에 달콤한 한시간,

마치 천상에서 울러퍼지는듯한 

성가에 빠져들어

꿈까지 꾸며 졸았다는..






매번 봐온 꼴마르 지만

이쁘게 봐주삼요~













알자스 로렌 지방까지 갔으니

스트라스부르 는 당근 둘러보고 봐야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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